병무청, 2주간 전국 병역판정검사 잠정 중단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행한 조치

2020-02-24(월) 05:03

[신동아방송=권병찬 기자] 병무청이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2주간 전국 병역판정검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병무청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일정 재개는 매주 상황을 고려해 결정된다. 상황에 따라 2주 후에도 중단이 이어질 수 있다. 2주간 병역판정검사가 연기되는 대상자는 1만6천7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중단을 병역 의무자에게 전화, 알림 톡 등으로 개별안내 한다. 추후 검사가 재개되면 본인 희망을 반영해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병찬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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